이런 부분도 신경써주세요......

gys
2023-10-01
조회수 1146

연휴라 가족들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주변상황을 확인차 게시판을 보았는데 불만 글들이 많아 망설여졌지만 어린시절 지낸 고향이라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에 대한 불만 글들이 있어 걱정하였는데 인제군의 빠른 대처때문인지 별 탈없이 진행되었고 꽃 축제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푸드코트 근처를 지나 작은 소도로가 보였고 축제장 바로 근처라 차량 통제된 곳인줄로 보여 건너게 되었는데 김태x라는 진행요원분이 큰소리로 그쪽은 건너가면 안되니 다 건넌 도로를 다시 건너가라고 하였습니다. 몰라서 건넜다 그런데 이미 건넌도로 다음엔 이쪽으로 건너지 않겠다 그럼에도 다시 건너라는 것은 또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 하는것 아니냐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막무가네로 그래도 다시 건너편 도로로 건너라고 하였고 남편이 나올때는 제대로 하겠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어찌나 무안을 주시던지... 다른 여자진행요원분에게 너무 불친절 하다 그러니 그곳에서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안내문구나 간단한 줄로 막아 통제를 해야하지 않나요? 그곳을 건널 당시 소도로를 사이에 두고 할머니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건너도 된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 도로로 내려온 분들도 많았는데 옛날 선생님이 아이를 윽박지르듯이 대하는 그 남자분 모습 좋아 보이지 않았네요. 

꽃구경가서 즐겁게 사진도 찍고 가족에게 우리 인제는 이런것도 한다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불편한 맘으로 불편한 기억만 남기고 온거 같습니다. 

 다행히 국화꽃 판매하시는 아름다운 여 사장님인지 그 두분덕에 맘이 그래도 풀렸네요. 좋은 국화도 친절하게 골라주시고 설명도 친절히 해주셨는데 가족들에게 좋은 분들도 있다 말할 수 있는 분들 이었습니다.

 큰 행사 진행에 의도치 않은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진행상 조금의 미흡함은 방문객들도 이해하고 넘길 수 있으나 기본 인성을 흔드시는 좋지못한 언어와 행동은 아무리 좋은 행사라 해도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먼저 들기 마련이겠죠? 그 남자 진행요원분이 이 곳은 길이 아니니 건너지 말아주세요라고 하셨으면  안내되지 않은 여러 안내상황이나 아쉬움이 남는 통제 펜스보다 먼저 미안함이 들었을 것입니다. 어릴적 아주 못된 동네 아저씨를 50되는 나이에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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